오랫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Take it easy라는 게임을 했다.
보드 게임으로 유명한 Set이나 할리갈리 등과 더불어 이 게임도 꽤나 이름을 떨쳤던 보드게임이다. 그런데 잘 보면 알겠지만, 이 게임 도구는 아내가 직접 만든 것이다.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아이들이 하고싶어 한다고 해서 두꺼운 하드보드 종이로 직접 자르고 선 긋고 쓰고 해서 만든 수제 Take it easy인 것이다. 그땐 왜 이렇게까지 했었는지 참...
하여간 아이들과 스릴넘치게 자신의 패를 조합해가며 나름의 전략을 세우기도 하고 피치 못해 세운 전략을 바꾸기도 하며 높은 점수를 겨뤘다.
당연히 오랫동안 안 했던 아빠가 꼴지를 하리란 예상을 뒤엎고 내가 1등을 하고야 말았다. 음화화화~

보드 게임으로 유명한 Set이나 할리갈리 등과 더불어 이 게임도 꽤나 이름을 떨쳤던 보드게임이다. 그런데 잘 보면 알겠지만, 이 게임 도구는 아내가 직접 만든 것이다.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아이들이 하고싶어 한다고 해서 두꺼운 하드보드 종이로 직접 자르고 선 긋고 쓰고 해서 만든 수제 Take it easy인 것이다. 그땐 왜 이렇게까지 했었는지 참...
하여간 아이들과 스릴넘치게 자신의 패를 조합해가며 나름의 전략을 세우기도 하고 피치 못해 세운 전략을 바꾸기도 하며 높은 점수를 겨뤘다.
당연히 오랫동안 안 했던 아빠가 꼴지를 하리란 예상을 뒤엎고 내가 1등을 하고야 말았다. 음화화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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