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지만, 역시 쉽지가 않았나 보다.
12/4일, 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혈압약을 먹기 시작하였다.
병원에 가기전 집에서 측정한 혈압은 145/100, 그런데 병원에서는 165/100.
의사는 이 곳에서 재면 긴장되어 더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. 정말인지는...
하여간, 30일치의 약을 받아 들고 집을 향하는 마음은 그리 편치 않았다.
이제 내 나이 마흔, 내년이면 만으로 40이니 빼도 박도 못하는 진짜 40이건만,
벌써 고혈압으로 약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답답하기만 하다.
어제까지 3일치의 약을 먹고선, 오늘 아침에 측정한 혈압은 125/90.
정말로 약발인건지... 쩝.
12/4일, 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혈압약을 먹기 시작하였다.
병원에 가기전 집에서 측정한 혈압은 145/100, 그런데 병원에서는 165/100.
의사는 이 곳에서 재면 긴장되어 더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. 정말인지는...
하여간, 30일치의 약을 받아 들고 집을 향하는 마음은 그리 편치 않았다.
이제 내 나이 마흔, 내년이면 만으로 40이니 빼도 박도 못하는 진짜 40이건만,
벌써 고혈압으로 약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답답하기만 하다.
어제까지 3일치의 약을 먹고선, 오늘 아침에 측정한 혈압은 125/90.
정말로 약발인건지... 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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