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 전 춘천에 갔을 때 집 뒤뜰에 탐스럽게 핀 꽃들을 보았다. 아이들도 그 꽃 앞에서 한껏 뽐을 내고 있다.
세상엔 참 아름다운 것들이 많다. 하늘, 바다, 산, 꽃, 이루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. (흠... 사진에 아내가 없군. ㅠㅠ. 제일 사랑하는데..ㅋㅋ)
진욱 진현, 예쁘게 자라주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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