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에 아내는 속도를 주체하지 못해 스키 타는 것을 포기 하는 이유로, 저와 아이들만 스키라는 것을 처음 배웠습니다. 그 재미있는 스포츠를 마흔이 넘도록 모르고 있었다니... 아~ 참 바보 같더군요. (물론 금전적인 이유가 있었겠지만). 그래서 올해는 한 술 더 떠서, 휘닉스파크 시즌권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 (간이 배 밖에 나왔죠..ㅋㅋ) 그런 후, 기다리던 올해 첫 스키장에 왔습니다 !!! 아이들고 신났고 저도 덩달아 신났습니다. 우리 모두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스키를 즐겨서 많이 많이 열심히 다닐 예정입니다. ㅋㅋ.